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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박관섭"교장선생님 참으로 오-렌 만이군요 그간도 별고 없으시구요?
건강 하시지요 그 토록 사랑을 받은 사람 김 용 만 입니다 잘 기억이 않나시면 자동차 컬러디자인과 학생이오
졸업후 군포에서 자동차 경정비"티엔티 카스테이션" 을 하든 저 김용만 입니다. 학교에서 제일 고령자로 알려
졌던 저 말입니다. 너무도 부끄럽고 송구스러워서 인사도 전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용서 하십시요 그곳에서
뿌리 내리지 못하고 2년만에 문을 닫았지요 지금은 벌써 2일후면 70 이되는 늙은이가 되었군요 역시 사람에게
는 때가 있드군요 아무리 자신의 의지가 강하다 하나 의지만 갖이고 할수 없는것이 있드라구요 선생님 덕분에
자격증은 5 가지나 취득 했지만 무능 하니까 별 도움이 않되드라구요 그래서 선생님 한테 안부 인사 한번 못 드리고 이렇게 세월만 낚고 있다가 이제야 세밑이라는것을 깨 닳고 나니 많이 늦었군요 용서 하십시요.
*새해는 하늘의 큰 축복과 땅위의 평화가 교장 선생님 가족과 가정과 하시는 일 위에 함께 하시길 기원 합니다. 함께 하시는 모든 분들 한분 한분에게도 머리 숙여 정중히 인사 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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